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와 함께하는 전통 해양 문화 축제

진해 군항제란 무엇인가?

진해 군항제는 대한민국 최대 해양문화축제 중 하나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진해만을 무대로 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이번 군항제에서는 해군사관학교와 함께한 20여 척의 전통 군함이 진해만에서 행진을 하며 멋진 해양쇼를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청년 기사단과 해군 민간단체 등 다양한 행사와 퍼레이드 등 경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입니다.

벚꽃 축제와 함께

이번 진해 군항제에서는 벚꽃 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아름다운 봄철 경치를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진해군항제에서 벚꽃 나무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있다고 해서, 맛집이라 칭해지기도 하며, 동부회센터는 여러 모로 추천 받고 있습니다.

• 벚꽃 축제 기간: 4월 중순 ~ 하순
• 장소: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진해만
• 입장료: 무료

해군사관학교 거북선을 만나다

진해 군항제에서는 해군사관학교 거북선도 볼 수 있습니다. 거북선은 해군사관학교의 상징인데, 만들어진지 80여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운행되고 있습니다. 거북선은 군사적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군항제 기간 동안 무대가 되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재개된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매년 많은 관객들이 진해군항제를 찾아와 전통 해양 문화와 함께 봄 철의 아름다운 벚꽃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