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게임에서의 NPC: 챗GPT를 적용한다면?

NPC란?

NPC는 Non Player Character(비 플레이어 캐릭터)의 약자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상호작용하는 캐릭터를 말합니다.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상호작용이 주로 퀘스트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NPC는 퀘스트를 발생시키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OpenAI가 개발한 자연어처리 기술입니다. 말 그대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으로 처리해야했던 언어 처리를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챗GPT를 NPC에 적용한다면, 다양한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픈월드 게임은 자유도가 높아 단순한 대답만 하는 NPC는 게임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NPC에 챗GPT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열립니다:

위 내용을 구현하기 위한 NPC 3인방으로는 늘봉, 사하라, 무파니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상점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퀘스트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늘봉은 주로 갑작스러운 전투나 인게임 이벤트를 대처하도록 만들어진 신선한 캐릭터입니다. NPC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늘봉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시하면 일시적으로 플레이어와 함께 가지 않을까요?

사하라는 모험가들이 찾아가는 오아시스에 위치한 상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팔고 있습니다. 챗GPT를 적용하면 주문 구입에 대한 비밀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퀘스트를 제안할 수도 있겠죠?

무파니는 축제나 경마 등의 이벤트를 주관하는 캐릭터입니다. 대화 시 과거 경험, 개인적인 취향 등을 물어볼 수 있고, 새로운 이벤트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